주간경향(총 26 건 검색)

[렌즈로 본 세상]30년째…변함없이 외친다(2022. 01. 07 15:27)

... 제출했다.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처음 시작해 30년 동안 열렸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했고, 1992년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에 앞서...

주간경향>사회 | 사진·글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21세기에도 전시 성폭행 당하는 여성들(2021. 04. 30 11:28)

...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 역시 피해를 당했던 시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지만,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증언한 1991년에 이르러서야 진실을 말할 수 있었다. 고 김경순...

주간경향>국제 | 윤기은 국제부 기자 energyeun@kyungyhyang.com

“위안부 문제 국제법으로 판단받아야”(2021. 03. 12 16:09)

... 요청한 신희석 박사와 김현정 ICJ 회부 추진위원회 대변인 기약 없는 기다림이다.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30년째 쳇바퀴를 돈다. 눈물의...

주간경향>사회 |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렌즈로 본 세상]내가 바로 살아 있는 증거다(2021. 03. 05 13:59)

... 할머니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추모관에 발길이 멈췄다. 박필연, 박옥분, 최순남, 윤금례, 김학순…. 할머니들의 영정 사이사이에 꽂힌 헌화에는 미처 마르지 못한 빗방울들이 맺혀 있었다....

주간경향>사회 | 사진·글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표지 이야기]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언어는 없다(2020. 05. 29 14:50)

....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증언이 있었고, 언론은 일제히 ‘정신대로 끌려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 중에는 ‘정신대’와 ‘위안부...

주간경향>사회 |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알려지지 않은 위안부](7) 위안부 피해 역사를 쓰는 방법(2019. 11. 18 14:56)

... 듯했다. 더불어 일본군 위안부 제도 범죄의 역사를 기록한 문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1991년 김학순의 공개증언 이후, 위안부의 역사는 전쟁과 식민지 책임의 역사로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피해자의...

주간경향>문화/과학 |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원희복의 인물탐구]오키나와에서 죽은 조선 청년들, 74년 만에 첫 정부 차원 위령제 열렸다(2019. 11. 04 13:41)

...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증언했고, 을 통해 일본 전역에 알려졌다. 이는 국내 김학순 할머니의 1991년 8월 증언보다 무려 16년 빨랐다. 배 할머니는 17살 때 결혼했지만 실패한 후,...

주간경향>사회 |

[알려지지 않은 위안부](4) 엄마여서 미안해, 그렇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어(2019. 10. 25 17:53)

... 그림인 ‘못다 핀 꽃’, ‘끌려감’ 등의 화가이기도 한 김순덕의 가명이다. 김학순의 증언을 보고 밤잠을 못자게 된 김순덕은 조카들에게 피해신고를 상의했다. 그러나 조카들은 ...

주간경향>사회 |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알려지지 않은 위안부]피해자로 ‘인정’받는다는 것은(2019. 10. 07 14:26)

... 장학금으로 사용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사람들이 믿어줄까” 불안에서 벗어나 김학순에 이어 두 번째로 위안부 피해자임을 드러낸 문옥주의 삶은 또 어떤가. 그는 중국 헤이룽장성 둥안과...

주간경향>사회 |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원희복의 인물탐구]일본 극우와 싸우는 기자 우에무라 다카시 “한·일 갈등 언론 책임이 크다”(2019. 06. 17 10:22)

... 중요한 쟁점은 무엇인가. “1991년 8월 11일 내가 쓴 기사는 한국정신대협의회가 김학순 할머니로부터 증언을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쟁점은 위안부에 대한 강제성이다. 강제로 끌고...

주간경향>사회 | 글·원희복 선임기자 wonhb@kyunghyang.com 사진·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