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1,209 건 검색)

[신간] 보이지 않는 가정폭력 ‘경고’(2024. 04. 17 06:00)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 필리프 베송 지음·이슬아 옮김·레모출판사·1만7500원 프랑스 파리에서 일하던 ‘나’는 어느 날 여동생의 전화를 받는다. 동생은 침묵 끝에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고 말한다....

주간경향>문화/과학 |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신간] ‘빈곤 청소’란 국가범죄의 진실(2024. 04. 10 06:00)

... 거리에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붙잡아왔다. 정부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내복을 입고 아빠 심부름을 나간 소녀가, 술에 취해 거리에서 잠을 자던 아빠가, 여관비를 아끼려 역에서 밤을...

주간경향>문화/과학 |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시네프리뷰]1980-그날의 광주, 이런 사람들은 없었을까(2024. 03. 27 06:00)

... 영희네 가족의 그 후 이야기도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를 떠나 서울로 올라간 영희 아빠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다 양심선언을 하고 부부는 함께 목숨을 끊는다. 영화의 원제는 ‘화평반점...

주간경향>문화/과학 |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사람이라면 어떻게…파렴치한 부모들 언제까지 놔둘 건가(2024. 03. 25 06:00)

...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분쟁 과정에서 화현씨는 친모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빠·엄마(새어머니)에게 우리를 이렇게 키워줘서 고맙다, 엄마 노릇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면 10원 한 푼...

주간경향>사회 |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핏줄보다 가족의 의무 우선…법이 변화한 사회 관점 담아야”(2024. 03. 25 06:00)

주간경향>사회 |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그 시절, 드래곤볼 하나면 모두가 즐거웠지”(2024. 03. 25 06:00)

... 시절 이야기를 들었다. “중학교 때 괴롭힘 아닌 괴롭힘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괴롭히던 애가 ‘아빠 뭐하시냐’고 물어봤대요. ‘성우인데 <드래곤볼> 손오공 역을 했다’라고. 그 뒤로 건들지...

주간경향>문화/과학 |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신간]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이야기(2024. 03. 20 06:00)

... 실례 양다솔 지음·은행나무·1만7000원 비건(채식주의의 한 종류)인 딸이 출가한 아빠와 점심을 같이한다.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스님에게 딸이 묻는다. 왜 고기를 먹느냐고. 아빠인 스님은 말한다....

주간경향>문화/과학 |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이주영의 연뮤 덕질기](21) 런던 ‘접수’한 인형 조종자들(2024. 03. 20 06:00)

주간경향>문화/과학 | 이주영 문화칼럼니스트·영상학 박사

[꼬다리]천사들은 어디에 내려올까요(2024. 03. 12 06:40)

... 대책’으로 나온 것 역시, 정책과 현실이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 야근하는 엄마·아빠의 자녀를 당장 돌봐줄 곳이 필요한 건 맞다. 그러나 그건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다....

주간경향>사회 |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단독]슈퍼갑 네이버 ‘우려’에 스스로 권리 접은 창작자들(2024. 03. 11 06:00)

... 꼭 이길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사후 70년간 남는다는 저작권이 아니라 아빠가 끝까지 맞서 싸운 것들이 정말로 불공정하고, 나쁜 것들이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

주간경향>사회 |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