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22 건 검색)

[편집실에서]눈치가 밥 먹여준다(2022. 07. 29 14:17)

... 경매를 통해 환수했다고 합니다. 공직자라고 365일 국사(國事)만 들여다봐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워라밸(업무와 일상의 균형)이라는 말처럼 적절한 휴식이야말로 창의성의 원천이요, 심기일전의 계기가 될...

주간경향>오피니언 | 권재현 편집장 jaynews@kyunghyang.com

[청년이 외친다, ESG 나와라](19) 적게 일하는 삶… 주3일 근무제는 불가능할까(2022. 04. 19 11:48)

... 함께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워라밸을 향유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라기보다 ‘워라밸을 갈망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워라밸을 향해 / Picserver 따라서...

주간경향>사회 | 청년ESG프로젝트팀 김나현 서울여대 저널리즘학과 4년 손채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년 이찬희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경제학과 2년 노희원 연세대 신학과 4년 ESG연구소 안치용 소장 이윤진 연구위원

[김재현의 생각있는 스타톡](14)디자인 에이전시 ‘B for Brand’ 최예나 대표(2021. 10. 15 13:51)

... 게 좋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피고하고 지칠 수 있지만 그게 나중에 내 능력이 되더라. (워라밸이 대세인) 요즘 논리와는 너무 안 맞는 것 같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다....

주간경향>경제 | 글·진행 김재현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 사진·동영상 청년서포터스 ‘젊은나래’

[신간]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外(2021. 07. 19 10:37)

...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으로 범죄를 저지른 환자를 대하면서 갖게 된 마음이다. 저자는 ‘워라밸’을 꿈꾸며 국립법무병원에 온 뒤 상상 이상의 현실을 마주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간경향>문화/과학 |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한국만화의 거장들]‘작화로는 최고봉’ 평가받는 만화가 장태산(2021. 07. 02 13:58)

... 그의 작화는 칠순을 코앞에 두고 오히려 더 깊은 내공을 뽐낸다. 작품에 공을 들이는 만큼 ‘워라밸’은 뒷전인 그의 작가정신은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은 작업실 풍경에서도 묻어나왔다. 창작과...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태훈 기자 anarq@kyunghyang.com

주택금융공사 “도와줘요 R과장“···AI 활용 ‘똑똑한 업무‘(2020. 10. 28 16:53)

... 계획이다. 이정환 사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발맞추어, 업무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할 방안으로 업무자동화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해왔다”며 “이를 통해...

주간경향>경제 | 박병률 기자 mypark@kyunghyang.com

[암 병동에서](10)수명연장과 삶의 질을 둘러싼 잔인한 질문(2020. 10. 23 15:01)

... 관해 고민하는 건 내가 어떤 삶을 꿈꾸는지를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과 맞닿았을 거다. 워라밸을 꿈꾸거나, 삶의 가치를 고민하거나, 좀 더 높은 경제 수준을 누릴 때 등장했을 단어다. 일러스트...

주간경향>사회 | 제이든 칼럼니스트·전 기자(필명)

[만화로 본 세상]알바고양이 유키뽕-살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는 서글픈 현실(2020. 08. 21 15:20)

.... 어차피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위해 행복을 포기하는 대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어서 살자는 워라밸이 새로운 시대정신이다. 코로나19로 이미 존재하던 노동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뚜렷해졌다....

주간경향>문화/과학 | 황순욱 초영세 만화플랫폼 운영자

[만화로 본 세상]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2020. 06. 19 15:22)

... 아니다. 인간은 무료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일을 하며 자신과 세상을 감각하고 성찰한다. ‘워라밸’이 유행하는 세상은 ‘워크’투성이의 삶이 지배하는 세상을 방증한다. 구조를 볼...

주간경향>문화/과학 | 박희정 기록활동가

[오십, 길을 묻다](22)제2의 인생은 나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2020. 06. 19 15:22)

... 두 개씩 싸가지고 다니며 사지선다의 학력고사를 준비하던 우리, 최루탄이 매캐한 대학을 졸업해 워라밸도 모르고 일을 해온 우리. 거칠었지만 제1인생에서 삶의 경로는 선명한 편이었다. 내가 잘하고 못...

주간경향>문화/과학 | 성지연(국문학 박사·전 연세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