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35 건 검색)

[영화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5)에서 까지(2022. 05. 20 15:41)

... 군인들의 대화다. “총 들고 찾아온 병사가 처음이 아니야. 내가 열두 살 때 혁명이 일어났지. 차르의 병사들, 이어서 볼셰비키들…. 다음에 스탈린이 왔고 기근이 터졌지. ‘홀로도모르...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3) (2022. 04. 22 15:11)

.... 바로 이반 4세 이후 혼란에 빠져 폴란드에 우크라이나 일대를 넘겨준 뒤 권토중래를 꿈꾸던 루스 차르국에 군사지원을 받는 대신 신종하기로 맹약한 것이다. 이제 폴란드는 실지 회복을 꾀하는 러시아와의...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2) 1·2부(2022. 04. 08 14:52)

.../ Rotten Tomatoes 이반 4세는 최초로 ‘황제’임을 선포한다. 이제 러시아는 ‘루스 차르국’으로 불리며 동로마 제국 멸망 후의 ‘제3의 로마’를 자임한다. 그의 재위 기간...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1)‘알렉산더 네브스키’(2022. 03. 28 11:38)

... 막내아들 다닐 알렉산드로비치는 훗날 모스크바 대공국의 시조가 된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루스 차르국을 거쳐 러시아제국으로, 초강대국 소련을 지나 현재의 러시아에 이른다. 적어도 푸틴과 모스크바...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문화프리뷰]오랜만에 찾아온 ‘지붕 위의…’(2021. 05. 07 11:19)

... 아는 유명인사가 됐다. 주옥같은 선율의 노래들, 유대인 결혼식 장면, 엔딩 신에서 제정러시아 시절 차르의 민족이동 정책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는 눈물 나는 풍경 등은 진한 뒷맛을 곱씹게 만드는 이...

주간경향>문화/과학 |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뮤지컬 평론가

[특별기고 :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3) 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시대로(2020. 02. 07 15:23)

... 전문가들은 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는 다분히 러시아 탓이다. 모스크바에는 ‘차르 종’이라는 게 있다. 무게가 무려 200톤, 세계에서 제일 크다. 그래서 울릴 수가 없다. ...

주간경향>정치 |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시네프리뷰]라스트 씬-떠나보내야 하는 것에 대한 기록(2019. 12. 06 16:03)

... 가치를 담아 재현해낸다. 이제는 DCP(디지털 마스터링된 상영용 영화 파일)가 일반화되어 ‘차르르르’ 소리를 내던 필름 릴이 돌아가는 소리를 듣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 <라스트...

주간경향>문화/과학 | 최원균 무비가이더

[편집실에서]톱밥난로가 그리워지는 연말(2018. 12. 17 14:56)

... 번 쓰윽 문질렀다. 그러면 톱밥난로 철판에는 하얀 거품이 생겼다가 이내 부글부글거리며 사라졌다. ‘차르르’ 하며 나는 소리도 일품이었다. 두 번째 톱밥난로는 그 시골 읍내에 딱 하나 있는...

주간경향>오피니언 | 윤호우 편집장 hou@kyunghyang.com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기어츠 (2018. 07. 23 14:35)

... 푸틴에 반대한다고 해서 반드시 지지할 만한 사람인지 확정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 21세기의 차르에 저항한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지만 말이다. 러시아 ‘민주화’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주간경향>문화/과학 | 정윤수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구석구석 과학사](33)국장에 담긴 사회주의 국가들의 ‘풍요의 꿈’(2018. 06. 04 15:45)

... 공식적으로 사회주의와 결별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혁명 전에 쓰던 국장으로 돌아갔다. 러시아는 차르 시대의 쌍두독수리를 다시 국장으로 삼았고, 헝가리와 체코 등도 예전 왕조시대의 국장을 되살렸다....

주간경향>문화/과학 | 김태호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