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869 건 검색)

[꼬다리] ‘좋은 우울을 간직하며 산다’는 것(2024. 04. 24 06:00)

... 3월 30일 인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 언덕에 학생을 포함한 시민들이 416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있다. 전지현 기자 노란 바람개비가 떠오르는 4월이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주간경향>사회 |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꼬다리] 고통 심판(2024. 04. 17 06:00)

... 앞 서울광장에 조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에 희생자와 생존자의 고통을 공유하고 기억하겠다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다. 박하얀 기자 명예훼손 피해 구제를 위해...

주간경향>사회 |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우린 10년 싸운 세월호 가족에게 빚졌다”(2024. 04. 15 06:00)

... 도덕적 책임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9번의 조사가 밝혀낸 사실은 분명히 있다. 국가가 희생자들을 구조하지 않았다는 것.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지만, 4월 19일에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주간경향>사회 |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시네프리뷰]잔 뒤 바리-잔은 혁명의 광기에 휩쓸린 비운의 여인일까(2024. 04. 10 06:00)

... <아쿠아맨>(2018)의 공주 메라로 잘 알려져 있다)가 워싱턴포스트에 자신을 가정폭력의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기명 기고문을 내면서부터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짧았다. 2015년 결혼한 뒤 두...

주간경향>연예 |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렌즈로 본 세상] 꽃잎 날리고 새도 울고(2024. 04. 09 06:00)

... 과정에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 다음날 열린 추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진상조사와 생존...

주간경향>사회 |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시네프리뷰]1980-그날의 광주, 이런 사람들은 없었을까(2024. 03. 27 06:00)

... 상징한다. 철수 어머니(철수 할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작중 이름이 없다)는 임신 중이다. 실제 희생자 중 임신부가 있었다. 당시 23세였던 최미애씨다. 극 중에서 상원이라고 불리는 철수 아버지의...

주간경향>문화/과학 |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렌즈로 본 세상]슬픔이 슬픔 곁에 가만히 내려앉네(2024. 03. 26 06:00)

... 광명에서 세월호 기억공간까지 걷는 마지막 도보행진을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박가영씨의 엄마 최선미씨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주간경향>사회 |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단독]찾지 못한 절반의 이름…‘사도’에 또 묻고 갈텐가(2024. 03. 04 06:00)

... 2015년 12월 31일까지 존재한 ‘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조사과장을 지냈다.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대응 등을...

주간경향>정치 |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일본에 사과하라 반복하지 말고 번복하지 말라고 요구해야”(2024. 03. 04 06:00)

... 따른 역사서술을 해야 비로소 설득력을 갖게 된다. 동북아역사재단 외에 한·일과거사 관련 연구와 희생자 추모 기능을 겸한 기관을 만들어 연구·교육·추모 작업을 중장기적으로 실행해 나갔으면 좋겠다....

주간경향>정치 |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질병이 아닌 동성애, 전환 시도는 외려 상처”(2024. 02. 23 15:30)

... 영향 등을 연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사회역학자다. 그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세월호 참사 생존 희생자, 천안함 폭침 생존 장병, 소방공무원 등의 건강 문제를 추적·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주간경향>사회 |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