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4 건 검색)
- “분리수거 잘하고 있나요?”…환경운동가 줄리안이 알려주는 쓰레기 잘 버리는 법
- 2024. 09. 28 12:00라이프
- ... 시간이 지나며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졌다. 줄리안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를 알리고...
-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친환경 소비, 일단 경험하면 쉽게 습관 됩니다”
- 2023. 06. 18 22:04인물
-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노노숍’(no plastic no animal product)을 지난 6일 열었다. 줄리안은 평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환경 문제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 기후 위기
- [인터뷰] “제가 필요해서 직접 차렸죠” 방송인 줄리안이 연 가게
- 2023. 06. 18 14:52인물
- ... 매달 한강과 바다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의 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줄리안을 지난 14일 그의 가게에서 만났다. “다들 가족이 있잖아요. 저는 어린 조카를 보면 환경 문제에...
- 인터뷰
- 타일러·줄리안, 연예기획사 창업···“수익 배분 9대1, 연예계 패러다임 바꿀 것”
- 2023. 03. 29 15:31문화
- ... 두 사람의 대화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해보자’는 데로 이어졌다. 지난해 여름 타일러의 플랫폼을 줄리안에게 적용해보는 실험을 시작했다. (타일러는 이 과정을 “저는 프로토 타입, 줄리안은 베타...
- 타일러줄리안웨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경향(총 63 건 검색)
- ‘다큐ON’ 줄리안의 수돗물 탐구생활···한국의 수돗물 기피 원인 본격 탐구
- 2024. 09. 08 07:16 연예
- KBS 8일 오후 8시 10분 KBS1 ‘다큐ON’에서는 벽안의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한국의 수돗물 기피 원인 본격 탐구해 본다. 2024년 7월은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극단적인 이상 기후가 지구촌 뉴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지름길은 없을까? 한국에서 연간 소비하는 56억 개의 페트병 사용만 줄여도 어마어마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데, 한국인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불과 5%에 불과하다. 우리는 왜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하는 걸까? 수돗물보다 페트병 물과 정수기 물이 정말 더 안전할까? 유럽연합이 위촉한 기후 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탐구한다. 고향인 벨기에에서는 수돗물을 편하게 마셨다는 방송인이자 환경 운동가, 줄리안 퀸타르트. 어느덧 한국살이 20년 차에 접어든 그도 대다수의 한국인처럼 수돗물 대신 정수기 물과 페트병 물에 더 익숙해졌단다. 그러나 지난 1월 페트병 물 1리터에서 24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됐다는 한 논문을 보고 수돗물에 관심을 갖게 됐다. KBS 서울 수돗물 수질검사항목은 WHO 세계보건기구 권장 166개를 넘어선다. 한강물에는 330개,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는 352개를 검사한다. 줄리안은 지금 사는 60년 된 주택의 수돗물이 그냥 마셔도 안전할 만큼 깨끗하다는 수질 검사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시 물 가이드라인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기준보다 훨씬 더 깐깐한 데도 한국인은 왜 수돗물을 기피하는 걸까? 수돗물과 페트병 물 중 어떤 물이 더 깨끗하고 안전할까? 줄리안과 함께 우리가 마시는 물, 그리고 물을 마시는 습관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미칠 영향을 탐구한다. OECD 국가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74%, 일본이 50%인 반면, 한국은 5%에 불과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파리와 도쿄, 서울 중 도심에 설치된 음수대 수가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서울이라는 사실이다. 올해 100년 만에 두 번째로 올림픽을 치른 파리는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하며 도심에 700개의 음수대를 새로 설치했다. 4성급 호텔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던 페트병 물을 방에서 치우고 호텔 로비에 음수대를 설치해 연간 40만 개의 페트병 사용량을 줄였다. KBS 한편, ‘물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일본 오키나와의 장수마을 오기미촌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수돗물의 수원지를 지켜오고 있다. 수돗물 음용률이 높은 프랑스와 일본의 공통점은 ‘수돗물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며, 수돗물 음용이 환경 보호와 직결된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는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수돗물 마시는 습관도 어릴 때부터 들여야 커서도 당연하게 마시게 된다. 내달, 돌을 맞이하는 아기를 키우는 유예림씨는 아기 분유를 수돗물로 탄다. 주변에서는 어떻게 수돗물로 분유를 타냐고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수돗물을 마시며 건강하게 자라온 예림 씨에게 수돗물 음용은 이상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이다. 올해로 6년째 제주 바다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환경 단체 ‘디프다 제주’의 변수빈 대표는 돌아서면 쌓이고 또 쌓이는 페트병 쓰레기를 볼 때마다 다음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KBS
- [스경X이슈] “워터밤? 초대장도 문제 있어” 줄리안의 이유있는 소신
- 2024. 06. 30 16:15 연예
- 줄리안 인스타그램 ‘워터밤’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계에서 여름철 가장 핫 한 이벤트가 바로 ‘워터밤쇼’다. 특히 올해는 66년만의 무더위가 지속된 6월, 수 년 째 계속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여름철 물 축제 ‘워터밤쇼’는 젊은이들이 가장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불편한 시각이 만만치 않다.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초대장에 일회용 LED?”라며 ‘워터밤 2024’ 초대장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제가 받은 초대장 아니다. 저는 올해도 안 갈 예정”이라며 “물 과사용에 대해서 불편한 심리가 있다”고 밝혔다. 줄리안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다음날 더욱 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줄리안은 “어제 무심코 올린 스토리였는데 많은 화제가 됐다”면서 “디제이로서 늘 축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민과 갈등을 함께 해왔다. 평상시에도 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재었으나 ‘그래 뭐 갈 수도 있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초대장에 재활용이 어렵고 희토류 및 고가 자원이 들어가 있는 초대장을 사용한 걸 DJ 동료가 공유해 줬는데 솔직히 화가 나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정체성인 축제에서, 그것을 인식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른 방면에서 덜 하기 위해 고민을 했다면 솔직히 ‘그래도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하는구나’ 했을 텐데, 초대장을 저렇게 활용하는 것을 보니 “아 생각하지 않은 거구나”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줄리안은 “우리가 축제를 왜 가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소규모, 중간규모의 클럽과 공연장보다 축제가 더 흥행하는 것에 관해 ‘요새 사람들이 경험을 고파해서’ 라고 보고 있다. 우리가 하는 경험이 꼭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쳐야만 평생 기억에 날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인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에선 다회용도 컵을 사용할 경우에만 축제 개최를 허용해 주는 지역들이 많아졌고, 3만 명 넘게 참여한 벨기에 페스티벌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며 ‘2024 가장 지속가능한 축제’로 뽑혔다”고 설명하며 “지속가능함이 미래다. 콜드플레이도 입장 팔찌 재사용, 일회용 컵 최대한 줄이면서 물 음수대 설치, 저탄소 이동 방법 활용한 팬들에게 할인 등 그 모든 노력들과 앞으로의 다짐을 웹페이지에 상세하게 적었다”고 설명했다. 줄리안은 스페인의 사막화로 인한 올리브 재배량 감소, 인도 쌀 재배량 감소로 인한 수출 금지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즐기고 있는 페스티벌이 우리에게 중요한 신호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환경 문제에 대해 잘 몰랐을 때 그런 페스티벌이 재밌겠다고 생각했던 1인이지만 현실이 악화되고 있는 한 더 멋지게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물으며 “꼭 우리가 물을 잔뜩 뿌려야 재미를 느낄까? 꼭 일회용 컵을 이렇게 버려야 재밌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비건 옵션 푸드트럭도 운영하는 페스티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곧 친환경 페스티벌을 다루는 영상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페스티벌 만드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많이 봐서 조금이나마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 더 멋진 페스티벌들이 탄생하기를 기다린다”는 바람을 전했다. 워터밤 페스티벌 제공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글에 동의하고 공감했다. 이들은 줄리안이 누군가를 특정지어서 비난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해야 했던 말’을 한 것 뿐이라며 용기 있는 발언에 지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 줄리안을 지지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셀럽의 선한 영향력” “소신발언 멋지고 고맙다” “지구를 생각하는 찐 마인드” “수돗물을 만들어내는데 엄청난 양의 화학물질과 전기가 소모된다. 화학물질을 정제하는데 엄청난 전기가 소모되고 전기를 만들어 내려면 엄청난 양의 CO2가 배출된다.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는 고글 물총 등도 1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데 이는 또 탄소배출로 이어진다” “지구가 끓는 시대이고, 우리나라 포함해서 전세계가 매일같이 머리 맞대고 의논하고 실천해도 늦은 판인데 의미없이 물을 뿌리는 것에 이해가 안된다 물론, 즐거움을 즐기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파괴하며 즐길 필요는 없다” “줄리안 덕분에 페스티벌 기획, 주최하는 분들이 두 세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등의 댓글을 이어갔다. 한 누리꾼은 “워터밤을 즐기고 싶다면 장마철 야외 공연장을 찾으라”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글에 반대 입장을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 몇몇 누리꾼들은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고 가스라이팅 좀 하지 말라, 10년 전에 써먹은 일본 극우 시민 단체가 만들어낸 우리나라 물 부족 괴담 그만 우려 먹어라” “싸이가 흠뻑쇼에서 하루 사용하는 물의 양은 300톤인데 골프장 한 곳에서 하루에 쓰는 물의 양은 1000톤 이상, 캐리비안베이는 하루에만 4500톤을 물 여과에 사용한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등의 의견을 적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배우 이엘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해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양강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시기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연에서 사용하는 물만을 문제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었다. 한편, 워터밤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이후 매번 물 과사용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동참했던 광주지역은 비난 여론에 행사 개최를 취소했다.
- 스경X이슈
- [스경X이슈] “워터밤 안 가” 이엘→줄리안 비판한 ‘물 축제’ 논란ing
- 2024. 06. 28 12:52 연예
- 이엘, 줄리안. 각 SNS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흠뻑쇼, 워터밤 등 여름맞이 ‘물 축제’가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28일 방송인 줄리안은 “초대장에..일회용 LED?”라며 ‘워터밤 2024’ 초대장을 공유했다. 이어 “참고로 제가 받은 초대장 아닙니다. 저는 올해도 안 갈 예정입니다!”라며 “물 과사용에 대해서 사실 불편한 심리가 있습니다”고 털어놨다. 줄리안 SNS, 워터밤 포스터 ‘워터밤 2024’는 오는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창모, 태민, 화사, 선미, 나연, 강다니엘, 청하, 제시, 프로미스나인, 비비, 이영지, 유아, 권은비, 현아 등이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워터밤 주최 측 제공 워터밤 페스티벌은 무대에서는 물대포를 쏘고 관객들은 물총 싸움을 벌이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화려한 라인업의 퍼포먼스 무대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2030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난 2015년 시작된 후로 매번 물 과사용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동참했던 광주 지역은 워터밤 개최 소식에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결국 취소됐다. 이렇듯 과도한 물 사용으로 늘 논란이 돼왔던 워터밤에 대해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도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배우 이엘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당시 소양강은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가뭄으로 몸살을 앓으며 몇몇 지역에서 제한급수가 실시됐었기에 비판 여론은 더욱 거셌다. 다수의 누리꾼들이 이엘의 발언에 “동의한다” “물 없으면 콘서트를 못하냐” “이럴 땐 정부 규제도 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의견을 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물 축제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와 골프장 등에서도 이미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되고 있다며 공연에서 사용되는 물만을 문제로 여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피네이션 제공 내일(29일)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수원, 속초 등 9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싸이의 ‘흠뻑쇼’ 또한 러닝 타임 동안 약 300톤의 식수를 뿌리며 관객들이 흠뻑 젖은 상태로 공연을 즐긴다.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싸이는 ‘흠뻑쇼’에 대해 “다 마실 수 있는 물을 쓴다. 식용 물을 사는 것”이라며 “물값이 진짜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 든다. 경기장 수도와 살수차까지 동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매 공연마다 300톤의 물을 사용한다면, 올해는 9주 동안 원주와 속초에서 한 번, 나머지 7개 지역에서 주말마다 공연이 진행되므로 총 4,800톤의 물을 사용하게 되는 셈.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1년 ‘국가별 물 스트레스 수준의 진전’ 보고서를 통해 85.52%인 한국의 물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물 스트레스는 연평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에서 물의 수요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오는 2030년 세계 45개 대도시에서 약 5억명의 인구가 물 부족 사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서울은 도쿄, LA(로스엔젤리스)와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매해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물 축제를 기대한다. 워터밤, 흠뻑쇼 외에도 여러 물 축제들이 존재한다. 서울랜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2024 워터워즈 페스티벌’를 진행하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도 물을 테마로 한 여름 축제 ‘워터 스텔라’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렇듯 물 축제는 하나의 ‘단골 콘텐츠’처럼 자리매김했지만, 앞으로도 일회성 축제를 위해 대량의 물을 소모하는 건 낭비라는 비판으로부터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스경X이슈
- 줄리안, 워터밤 공개 저격 “물 과사용+초대장 일회용 LED 불편”
- 2024. 06. 28 09:58 연예
- 줄리안 SNS 글. 워터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워터밤 측을 공개 저격했다. 줄리안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를 통해 워터밤 측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초대장에 일회용 LED?”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나는 올해도 안 갈 예정이다. 물 과사용에 대해 불편한 심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안의 해당 글은 워터밤 측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고, 자신은 거기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실제로 줄리안은 그간 SNS 계정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태원엔 제로웨이스트샵이자 비건 카페인 ‘노노샵 서울’을 운영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친환경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워터밤 초대장. SNS 캡처 한편 ‘2024 워터밤’ 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지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창모, 태민, 화사, 선미, 나연, 강다니엘, 청하, 제시, 프로미스나인, 비비, 이영지, 유아, 권은비, 현아, 츄 등이 참석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워터밤 페스티벌’은 무대에서 물대포를 쏘고, 관객들과 물총 싸움을 벌이는 등 물 과사용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편안한 일상 룩의 포인트, 줄리안 무어의 백 어디 꺼?
- 2023. 11. 02 06:58 패션
- 제멜리 백을 착용한 배우 줄리안 무어. 보테가 베네타 제공 올리브그린 재킷에 흰색 면바지, 여기에 슬라이드를 신은 할리우드 배우 줄리안 무어의 편안한 룩에 포인트가 된 검은색 백은 제멜리 백이다. 이탈리안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WINTER 2023 컬렉션 쇼에서 선보인 실용적인 디자인의 백으로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수공예의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으로 제작하고 패디드 파이핑으로 마감해 라운드형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인다. ‘제멜리’는 이탈리아어로 쌍둥이를 뜻한다. 지퍼형 하프 문 형태의 서로 닮은 작고, 큰 듀얼 백으로 구성된 것 제품의 특징을 상징한다. 백의 사이즈는 미디움과 라지로 출시됐으며, 미디움은 블랙과 연한 그린이 감도는 트래버틴, 라지는 폰단트와 화이트로 나왔다.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글로벌 앰배서더 서기가 참여한 보테가 베네타 제멜리 백의 익스클루시브 캠페인 이미지. 보테가 베네타는 지난 26일에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배우 서기가 참여한 제멜리 백의 익스클루시브 캠페인을 공개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