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13 건 검색)

[책과삶] ‘자기 정량화’에 갇힌 당신, ‘자기 착취’ 경계하라(2024. 05. 10 08:00)

... 개념의 뿌리가 고대 철학과 기독교 전통으로부터 유래했다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아 완성을 ‘인간으로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봤다. 그리스 로마 철학의 한 학파인...

경향신문>문화 |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김만권의 손길]총선 후에 묻는다, 정치란 무엇인가(2024. 04. 21 21:41)

... 다시 묻는다. ‘정치란 무엇인가?’ 돌아보면, 이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한 최초의 인물은 아리스토텔레스였다. 그에게 정치란 공동체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 종교, 전통을 지닌 다양한 집단들로...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전문가의 세계 - 이종필의 과학자의 발상법]민족정기 끊으려 쇠말뚝 박았다? 일제 주목적은 ‘과학적 수탈’(2024. 04. 01 21:28)

... 케플러, 갈릴레이를 거쳐 뉴턴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과학혁명’이 완성되는 과정은 아리스토텔레스를 극복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에서 보이는 중요한 특징은 목적론적인...

경향신문>과학·환경 | 이종필 교수

“선생님, 저에게 인권은 시집살이예요” [플랫](2024. 03. 28 17:30)

... 말았다. ‘교수’다운 침묵 해결 방식 앞에서 학생들은 더더욱 입을 꾹 다물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뭐라 뭐라. 가수 나훈아가 무대 위에서 소크라테스의 이름을 따 ‘아! 테스형!’하고 깊이...

경향신문>오피니언 |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flat@kyunghyang.com

[직설]저에게 인권은 시집살이예요(2024. 03. 25 20:16)

... 말았다. ‘교수’다운 침묵 해결 방식 앞에서 학생들은 더더욱 입을 꾹 다물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뭐라 뭐라. 가수 나훈아가 무대 위에서 소크라테스의 이름을 따 ‘아! 테스형!’하고 깊이...

경향신문>오피니언 | 변재원 작가·소수자정책연구자

[기고]국회의원 ‘합법적 부패 청산’이 민심 공약(2024. 03. 12 21:56)

아리스토텔레스는 선거를 ‘귀족정치’라고 일갈했다. 선거로 대표를 뽑는 걸 민주주의로 보지 않고 ‘귀족주의’로 불렀다. 선거판은 늘 학식과 돈 많은 사람들의 독무대이고, 그들은 대표로 선출되면...

경향신문>오피니언 | 선학태 전남대 명예교수·정치학

[책에서 건진 문단]“순수주의자가 문화를 파괴한다”···‘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2024. 02. 16 18:00)

... 대왕이 건설한 그리스 세계의 중심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도 아랍 세계에 통합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서로 다른 전통과 지식 분야를 어떻게 결합해야 할지”에 관한 사상 체계를 만들었고,...

경향신문>문화 |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안재원의 말의 힘] 말이 아니라 사람을 뽑으니까(2024. 02. 13 20:06)

.... 말이 아니라 사람을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결국은 말이 아니라 사람을 뽑는 것이므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권하는 ‘에토스(ethos)’의 살핌이 바로 그것이다. 철학과 수사학을 공부해야 가능한 일은...

경향신문>오피니언 | 안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책에서 건진 문단]“돈으로 행복 살 수 없다”에 깃든 복종과 감내, 내 탓···‘체제 정당화의 심리학’(2024. 01. 26 18:00)

... 우리가 노예제의 악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윤리적 정신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보다 훨씬 쉽다. 우리 중 거의 모두가 인종, 민족, 사회계급 젠더, 성적 지향에 기초한 편견과...

경향신문>문화 |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김태일의 좋은 정부 만들기] 저출산 해법, 모르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2024. 01. 25 20:01)

... 큰 차이는 사실관계 규명이 어렵다는 점이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는, 피사의 사탑 위에서 무게가 다른 두 개의 쇠공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