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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식 이정도였나…대선배 임하룡도 줄 세웠다 “이럴 정도야?” (뜬뜬)
조세호 결혼식 이정도였나…대선배 임하룡도 줄 세웠다 “이럴 정도야?” (뜬뜬)
2025. 02. 13 13:40 연예
유튜브 채널 ‘뜬뜬’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한상진이 코미디언 조세호의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0213 mini핑계고 : 유재석, 한상진, 조세호, 최다니엘 @뜬뜬편집실 (OneCam) |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상진, 유재석, 최다니엘은 조세호의 결혼식 당시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한상진은 “부산에서 오니까 기차 시간 때문에 밥을 안 먹고 가기로 했었다”며 “결혼식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있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도 “왕세자 알현하듯이 줄을 서있었다”고 거들자, 한상진은 “내가 이럴 정도로 얘한테 축의금을 줘야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두 사람의 폭로에 당황한 조세호는 “제가 그날 결혼식은 그래도 신랑 신부를 보러 와주신 친인척 분들도 있고, 친구들도 있는데 그분들 인사 나누려고 줄을 섰더니 자연스럽게 줄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대놓고 포토존을 마련해서 안 찍으니까 가족들과 인사하고 들어가는데, 한번 포토 라인을 설치하니 자동으로 줄이 생기더라.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줄이 꽤 있더라. 대선배님들도 있었다. 임하룡 형도 ‘야 재석아 세호 보는데 줄까지 서야 되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상진은 “나도 세호한테는 정작 인사를 못하고, 봉투를 맡기기가 애매해서 이걸 다시 들고 왔다”며 결혼식 당시 조세호를 못 보고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박지현 “박나래, 대선배님이 누나처럼 해주는 것 너무 감사”
‘나 혼자 산다’ 박지현 “박나래, 대선배님이 누나처럼 해주는 것 너무 감사”
2025. 02. 09 04:22 연예
MBC 방송 캡처 가수 박지현이 박나래와 ‘목포 남매’로 뭉쳐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7일 밤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박지현은 박나래 집에 방문해 함께 명절을 보냈다. 박나래와 추억의 목포 이야기를 나눈 박지현은 “누나가 목포 사람이라서 자랑스럽다. 선배님 보면서 목포 사람도 할 수 있다 생각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너가 이제 목포 후배들에게 그런 존재가 될 것”이라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현은 박나래가 준비한 음식을 보고 감동하며 울컥, “명절 음식 먹으면 눈물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누가 이정도로 밥 차려준 적 없다. 감동 받았다. 엄청 감사하다”라며 감격했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박지현은 “이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대선배님이 누나처럼 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진짜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 할머니 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박지현은 박나래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발과 의문의 봉투를 건네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직접 커스텀한 신발과 함께 봉투 속에는 박지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담겨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하기도 했다. 박지현은 오는 15일과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을 개최한다.
‘돌부처 멘털’ 슈퍼 루키의 등장···대선배 김단비도 인정한 우리은행 이민지의 ‘깡’
‘돌부처 멘털’ 슈퍼 루키의 등장···대선배 김단비도 인정한 우리은행 이민지의 ‘깡’
2025. 02. 03 10:48 스포츠종합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오른쪽)이 이민지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WKBL 제공 깡으로 똘똘 뭉친 슈퍼 루키가 등장했다. 쟁쟁한 선배들의 수비를 제치고 멋지게 위닝 샷을 터트린 후에도, 호랑이 위성우 감독에게 잔뜩 혼이 난 후에도 동요가 없다. 실력과 멘털을 겸비한 우리은행 이민지(19)는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이민지는 2024~2025시즌 드래프트에서 1순위 6라운드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해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MVP로 선정되며 ‘제2의 박혜진’으로 불렸었다. 고교 시절 최고의 유망주였으나 드래프트 앞순위 구단들이 센터와 포워드를 중심으로 신인 전력을 보충하며 예상보다 후순위에 이름이 불렸다. “6등으로 뽑혀서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이민지는 “우리은행에 뽑혀서 좋았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민지는 해가 바뀌며 본격적으로 빛을 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청주 KB전에서 13득점을 올리며 잠재력을 터트린 이민지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홍유순(인천 신한은행)과 송윤하(청주 KB) 등 드래프트 동기들보다 출발이 다소 늦었으나 단기간에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신인상 후보에 합류했다. 주장 김단비의 득점력에 많은 부분을 의지해 온 우리은행은 이민지의 등장으로 인해 숨통이 조금씩 트이고 있다. 다만 이민지는 고등학교 때까지 주로 공격 포지션에 치우쳐 있었기에 수비적으로는 아직 서툰 모습을 보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이민지를 공수 밸런스를 갖춘 만능 가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위 감독은 “20분 뛰면서 공격과 수비를 다 해야 하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몸이 무거워 보이더라”라며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민지가 어리다 보니 경기하다가 정신이 잠시 다른 데로 가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가차 없이 혼을 낸다”라며 “수비 집중을 안 할 때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신경 쓰라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위 감독과 김단비는 한목소리로 이민지의 강인한 정신력을 칭찬했다. 위 감독은 “어린 선수를 혼내면 뭐라고 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이민지는 혼나는 걸 그냥 들으면서 ‘죄송합니다’ 한다”라며 “멘털이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아산 우리은행 이민지(왼쪽)와 김단비. WKBL 제공 대선배인 김단비는 이민지에 대해 “깡이 있다고 해야 하나, 지난번 하나은행 경기 때 1쿼터에 그렇게 혼이 났는데도 2쿼터에 3점 슛을 연속 2번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웬만한 언니들도 그렇게 혼나면 잠깐 멘털이 나가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민지는 바로바로 그다음에 자기가 뭘 할지를 확실히 안다”라고 말했다. 이민지는 “혼나고 있을 땐 그냥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한다”라며 “나는 표정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내가 무표정이라고 하더라”라며 멋쩍게 웃었다. 고교 시절 가드 박혜진(BNK)을 롤모델로 꼽았던 이민지는 과거 박혜진이 우리은행에서 뛰었을 때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박혜진과 오랫동안 합을 맞춰 온 김단비는 “박혜진은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선수다”라며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민지가 혜진이의 노력을 얼마나 따라가느냐에 달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민지는 ‘박혜진에게 무엇을 배우고 싶냐’라는 질문에 “저는 단비 언니에게 배우고 싶다”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민지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김단비는 “눈물 날 뻔했다”라며 활짝 웃었다.
아이브, ‘아이’ 가문 대선배님 만났다(팔레트)
아이브, ‘아이’ 가문 대선배님 만났다(팔레트)
2025. 01. 21 16:00 연예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아이브(IVE)가 2025년 새해 목표을 공개했다. 20일 가수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아이’가문과 함께 쏘아 올려 (With IVE)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 호스트 아이유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유와 아이브는 2025년 한 해 계획이나 소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이는 “밴드랑 함께 라이브를 하는게 너무 좋다”며 “올해 기회가 된다면 밴드와 함께 커버 영상을 찍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미 후보곡까지 정해놨다는 레이는 “아직 어떤 곡인지 알려줄 수는 없다”며 밀당을 시전,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게 만들었다. 이서는 “번지 점프를 너무 해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서는 “지난번 휴가 때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나면 팀 활동에 영향이 갈까봐 (하지 못했다)”고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안전할거다”라며 이서의 도전을 응원했다. 가을은 “꾸준한 다이어리 쓰기”를 목표로 삼았다. 매년 초반에는 열정적으로 쓰다가 뒤로 갈수록 펜을 놓게 된다는 가을은 “2025년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꾸준히 써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서 “베이킹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올해는 베이킹 실력을 늘려서 멤버들에게 선물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안유진은 “염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염색을 아이브 데뷔 초 때 마지막으로 하고 3년 정도 안했다”며 “안하다보니 염색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멤버들이 “잘 어울리는 색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하며 도전을 응원하자 안유진은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결국 “2025년에는 (무슨 색이든) 꼭 시도해볼 것”이라며 당차게 선언했다. 리즈는 “부지런해지기”를 목표로 삼아 아이유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스케줄 할 때 빼고는 누워만 있어서 현타가 온다”는 리즈는 “보컬 레슨도 잡아보고 필라테스도 해봤는데 (현타가) 해소가 안 된다”며 올해는 더욱 부지런해질 것을 다짐했다. 취미가 따로 없다는 장원영은 “쉬는 날 맛집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주위에도 맛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장원영은 “핫한 곳은 꼭 간다”며 부지런한 먹부심을 보여줬다. “식당가면 계신 분들이 놀라지 않냐”는 아이유의 질문에 “알아보시면 감사하게도 서비스를 더 주시거나 없는 메뉴를 만들어주신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이후 아이유와 아이브는 서로의 노래를 커버해서 부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했다.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본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채널예약]‘힙합 비둘기’ 데프콘 대선배, 홍서범 등판!···“홍서범 ‘김삿갓’이 한국 최초 싱잉랩” 리스펙트 폭발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예약]‘힙합 비둘기’ 데프콘 대선배, 홍서범 등판!···“홍서범 ‘김삿갓’이 한국 최초 싱잉랩” 리스펙트 폭발 (탐정들의 영업비밀)
2025. 01. 19 18:22 연예
채널A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행각을 뒤쫓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춥지 않냐, 뜨겁고 열받는 사건을 가지고 왔다”며 일명 보일러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 초반부터 의뢰인은 “3천만원을 주면 3천1백만원을 주겠다고 했다”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였다. 해외사이트에 요금을 결제하면 이 친구의 노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연결해 놨다”고 심상찮은 얘기를 전했다. 데프콘은 “평범한 인플루언서는 아닌 것 같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8년 전 옷가게를 운영하던 의뢰인과 손님으로 만나 우정을 쌓았다. 시간이 지나자 사기꾼은 여러 번 투자를 권유했고, 결국 의뢰인의 피해금액은 3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불어났다. 해당 사기꾼을 쫓기 시작한 도깨비 탐정단의 놀라운 활약과 사기꾼의 기막힌 정체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인 가수 홍서범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풍은 “제가 ‘김삿갓’을 다 외운다. 어릴 때 너무 좋아했다”며 속사포 랩(?)으로 홍서범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업 갱스터 래퍼’ 데프콘도 “홍서범의 ‘김삿갓’은 한국 최초의 싱잉랩이다”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훈훈한 래퍼 선후배들의 분위기 속에 시작된 탐정실화극 ‘사건수첩’ 속 실화는 사랑과 욕망에 눈먼 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반전 사연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코리안 랩 대부(?)’ 홍서범과 함께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월 20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솔샤르, 루니, 그리고···‘맨유 대선배’들의 뒤를 이은 디알로, EPL 역사에 이름새겼다
솔샤르, 루니, 그리고···‘맨유 대선배’들의 뒤를 이은 디알로, EPL 역사에 이름새겼다
2025. 01. 17 14:31 축구
아마드 디알로.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2세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가 프로 데뷔 첫 해트트릭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맨유는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친 디알로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전반 43분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의 자책골로 리그 최하위(20위) 팀인 사우샘프턴에 끌려가다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운 후반 37분부터 12분 동안 디알로가 세 골을 터트려 역전극을 펼쳤다. 지난달 16일 맞수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승리한 뒤 EPL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던 맨유는 한 달여 만의 승리로 7승5무9패(승점 26점)를 거둬 15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를 12위로 끌어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올 시즌 EPL 4~6호 골을 한꺼번에 기록한 디알로는 6개의 도움을 포함해 공격포인트를 12개로 늘렸다. 2021년 1월 맨유에 입단한 2002년생 디알로는 일주일 전 맨유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기대주다. 이번 사우샘프턴전은 디알로가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뽐낸 경기였다. 맨유는 전반 43분 사우샘프턴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사우샘프턴의 코너킥 기회에서 크로스가 타일러 디블링의 머리를 스쳐 뒤로 흐른 뒤 수비에 가담한 우가르테의 등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아마드 디알로. 맨체스터 | AFP연합뉴스 전반을 0-1로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만회를 위해 공세를 취했으나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패배의 그림자가 다가오던 순간, 디알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디알로는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수비에 막혔으나 자신의 앞에 떨어지자 재차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그러고는 후반 45분 전세를 뒤집었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기회를 엿보던 디알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공을 주고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이어받아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2-1로 역전시켰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디알로는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9분 상대 수비의 빌드업 과정에서 압박에 들어가 공을 가로채고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동점골이 나왔을 때부터 12분 동안의 일이었다. 디알로의 해트트릭은 맨유 선수로서는 2022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노리치시티전에서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나온 것이다. 또 22세189일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작성해 맨유 선수로는 웨인 루니(21세4일)에 이어 최연소 2위 기록을 세웠다. 이 뿐 만이 아니다. EPL 역사상 80분 이후 3골을 몰아친 것은 디알로가 역대 세 번째다. 앞서 1999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2010년 루니가 달성했는데 디알로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공교롭게도 솔샤르와 루니, 디알로 모두 맨유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아마드 디알로. 맨체스터 | AP연합뉴스
‘라스’ 김지윤, 미국 대선 후 섭외 다 거절…왜?
‘라스’ 김지윤, 미국 대선 후 섭외 다 거절…왜?
2024. 11. 27 09:14 연예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IT 출신의 정치학자 김지윤이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대통령 이삿날’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그는 총 5시간 만에 완벽한 체인지가 이뤄진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풀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함께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지윤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에서 미국통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 이슈를 다루는 뉴스의 패널로 등장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지윤은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수많은 섭외를 다 거절하고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를 밝힌다. 또한 그는 기존 대통령과 새 대통령이 마주칠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미국 대통령의 이삿날’에 대해 얘기한다. 두 대통령 부부가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총 5시간 만에 백악관이 완벽하게 이사를 마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김지윤은 해외 거장들을 인터뷰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마이클 샌델 등을 단독 인터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윤은 ‘나만의 인터뷰 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직 미국 국무부 장관인 토니 블링컨을 인터뷰한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정치학자의 관점으로 본 ‘라디오스타’ 4MC에 대한 분석도 호기심을 높이는 부분이다. 그는 네 사람을 정치학적으로 바라보면서, 낙선을 비롯해 비례대표로 어울리는 인물까지 분석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미국통’ 김지윤의 정치와 예능이 결합한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와 입담은 오늘(2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바페 향한 대선배의 충고 “왼쪽은 잊고 넘버9 받아들여라”
음바페 향한 대선배의 충고 “왼쪽은 잊고 넘버9 받아들여라”
2024. 11. 07 05:50 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언 음바페가 6일 열린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경기 도중 땀을 닦고 있다. 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연패 늪에 빠졌다. 음바페는 6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AC밀란(이탈리아)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현지 매체 평점조차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팀은 안방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이날 음바페는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8차례의 슈팅과 4회의 드리블 성공, 3회의 키패스를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최고 평점인 별 3개부터 최하 0개까지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하는데, 음바페에게는 평점 자체를 부여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더비 패배(0-4)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특히 이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선발 11명 중 7명에게 별점을 매기지 않았다. 반면 AC밀란은 3명의 선수가 만점인 별 3개를 받아 양 팀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음바페의 최근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대해 구단 레전드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도 입을 열었다. 벤제마는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를 통해 “음바페는 중앙 공격수가 아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그가 넘버나인으로 출전할 때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음바페가 선호하는 왼쪽 측면에 이미 비니시우스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가 있다는 것”이라며 “비니시우스는 오른쪽이나 중앙으로 보낼 수 없다. 왼쪽에서 그가 매 경기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음바페는 이제 자신이 넘버나인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당분간 왼쪽 측면은 잊어야 한다”며 포지션 적응을 조언했다.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체 14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라리가에서는 기대득점(xG) 대비 1.75골이나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3회의 슈팅 중 단 18.18%만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또한 결정적 찬스를 7차례나 놓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홈 15경기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순위도 17위(승점 6)까지 추락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달 엘클라시코 더비까지 범위를 넓히면 홈에서 열린 공식전 2연패다.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2연패를 당한 것은 2020년 이후 4년 1개월 만의 일이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이슈 PICK 쌤과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2024. 11. 03 07:26 연예
KBS 3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는 전 국립외교원장 조병제 연사로 나서 미국 대선을 전격 분석한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가 방송된다. 11월 5일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달라지는 미국이 국제질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보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6시 내고향’의 ‘덕순이’로 4년간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기성 앤더슨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한편, 미국의 새 대통령이 결정되는 순간을 며칠 남짓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은 현재 두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재선을 꿈꾸는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 흑인 대통령을 꿈꾸는 카멀라 해리스. 기존의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목하며 주당 후보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로 새로운 대선 후보가 된 해리스는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해리스는 코코넛 나무 밈(meme)의 선풍적인 유행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등 스타들의 지지를 업고 젊은 층을 결집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다. KBS 또, 기존 ‘트럼프 대 바이든’의 대결에서는 서로를 ‘범죄자’ 트럼프, ‘흐리멍텅한’ 바이든 프레임을 주장해 다소 진부하고 결과가 예상되는 승부였다. 그러나 해리스 등장으로 민주당은 ‘백인 남성 범죄자’ 트럼프 대 ‘흑인 여성 검사’ 해리스라는 프레임을 내세워 완전히 차별화되는 이미지로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해리스가 등판한 이후 현재 트럼프와 해리스는 오차범위 내 지지율 초접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인들의 이번 선거 주목도도 높다. 트럼프는 이번 선거 결과 승복에 대한 질문에도 즉답을 회피했다. 공화당은 이미 올해 대선과 관련하여 소송을 준비하는 등, 2020년 트럼프의 ‘부정 선거’ 주장을 떠올리게 한다. 2016년 이후 매번 후보 간 득표 차가 크지 않은 접전 양상에 연사는 “트럼프의 등판 이후 심각해진 ‘정치 양극화 현상’이 원인”이라 설명했다. 정치 양극화의 끝은 결국 ‘정치 폭력’의 양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현장의 총기 피격 사건, 9월 트럼프가 있던 플로리다주에서 총기 소지 용의자가 검거된 사건이 발생했다. 민주당 역시 9월 애리조나주에서 빈 선거사무실에 총기 테러가 발생해 우려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은 현재 인종 비율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950년대 미국 내 백인의 비중이 90%에 육박했으나, 인구조사국의 전망에 따르면 2050년 전후 백인의 비중은 절반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백인 중심의 사회를 견제하는 유색인종의 비중이 늘어나며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결국 ‘정치 폭력’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S 역대 어느 대선 후보보다 비호감도가 높긴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는 미국인 절반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연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소외된 평범한 미국인들의 불편함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대변했던 사람이 바로 트럼프”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자유주의 국제질서’ 대신 ‘미국 제일주의’를 외치며 ‘고립주의’를 주창했다. 트럼프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를 겪으며 발생한 무분별한 이민자 수용, 중국 저가품 물량 공세, 막대한 비용을 쓰는 세계 경찰 역할 등을 미국의 문제로 보고 이민 통제, 중국 저가품 수입 금지, 전쟁 종식이라는 트럼프식 ‘사이다’ 해결 방식을 공약으로 내세워 강성지지 팬덤을 형성했다. 해리스는 지난 8월 일리노이주 연설에서 세계의 사령관으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 개입주의와 자유주의 노선의 유지 가능성을 내보였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산적한 국내외 문제로 ‘세계 평화 수호자’ 역할을 예전처럼 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연사는 “트럼프가 낙선하더라도 제2, 제3 트럼프의 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번 대선의 결과는 한국 안보와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외국 기업에 높은 관세를 매길 것을 예고하고 있고, 바이든 정부가 미국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해 세계 유명 반도체 기업의 생산 기지를 미국 내에 세우도록 하는 반도체과학법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트럼프와 해리스 중 어느 후보가 승리하더라도 한국 기업이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연사는 설명했다. 미국 대선의 승자에 따라 우리 남북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올해 대선에서도 김정은과의 만남을 예고, “북한과 친교를 과시할 수도 있을 것”이 연사의 예측이다. KBS 반면 외교 경험이 부족한 해리스는 오바마에서 바이든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인내’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사는 “전략적 인내 노선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안보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사자인 만큼 한반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이번 대선이 한국의 도약기회가 될 수도 있으므로 위험을 기회로 만드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205회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는 3일 저녁 7시 1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후에는 KBS홈페이지와 wavve, 유튜브 KBS교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日 자민당 참패와 美 대선 D-3 세계 정치판은 대격변 중?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日 자민당 참패와 美 대선 D-3 세계 정치판은 대격변 중?
2024. 11. 01 20:52 연예
KBS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7회는 일본 자민당 참패, 미국 대선 혼전 등 글로벌 정치판의 격변을 다룬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대선이 3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트럼프와 해리스, 양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근소한 차이로 초박빙의 양상을 보여 아직도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종이 한 장 차이로 승패를 가를 2024 미국 대선의 열쇠는 무엇일까. 선거일 일주일 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는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30일 이코노미스트가 집계한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의 조사는 등록 유권자의 47%가 해리스를 지지했고, 46%는 트럼프를 지지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내 접전이 팽팽했는데, 미국 뉴스 채널인 폭스뉴스와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를 통한 조사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48%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CBS방송과 유고브의 조사에서는 49%로 동률이다. 7곳의 경합주들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한 이곳에서의 승리가 곧 이번 선거의 승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한편, KBS 제작진은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열린 두 후보의 막판 유세현장을 찾았다. 그중 트럼프의 뉴욕 대규모 유세에서의 한 코미디언 발언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켜 파장이 일었다. 이에 바이든 또한 막말로 응수하며 뼈아픈 실언을 저질렀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번 논란이 승패를 가를 막판 변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이번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판세를 점검하고 여러 변수를 들여다보며 미대선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 연정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무려 15년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조기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결단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책임론이 불가피해졌고, 일본 역사상 최단기간 총리라는 오명을 얻을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와중 일본 정부와 여당이 오는 11일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를 소집한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의한 총선 후 1개월 이내에 소집되는 국회로, 총리 지명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새로 하게 된다. KBS 이때 총리는 총리 지명 선거에서 중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할 시 결선 투표로 총리를 결정한다. 다수 현지 언론은 “이시바 총리가 30년 만에 결선 투표를 열게 될 것”이라고 전망 중이다. 일본 정국의 혼란과 불확실성에 따라 일본의 엔화 약세가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7월 이전의 ‘초엔저’가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구심력을 잃은 이시바 정권의 정책도 불확실해지면서 외교 관계의 변동성 또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자민당 참패의 원인과 앞으로 변화할 일본 정치의 향방과 세계정세를 조명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7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정대진 교수(원주한라대학교), 이재환(KBS 국제부 부장) 출연하며 2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1 생방송 예정이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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