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83 건 검색)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반등
- 2019. 02. 04 22:59 생활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오른 48.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25.6%), 부정 평가는 0.1%포인트 상승한 45.8%(매우 잘못함 29.5%, 잘못하는 편 16.3%)로 집계됐다. ‘모른다’는 응답과 무응답은 1.2%포인트 감소한 5.4%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추이. 리얼미터 제공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정구속된 지난달 30일 하락했으나 이날부터 급격히 반등했는데,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김경수 공세’가 이른바 ‘역풍’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대구·경북(TK), 호남,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30대, 50대, 노동직, 학생, 보수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 40대, 무직과 가정주부, 진보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낮은 38.2%로 집계돼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27.4%로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당 지지율 반등에 대해 리얼미터는 “황교안·오세훈·홍준표 등의 당권 행보 ‘컨벤션 효과’와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의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했다. 정의당은 0.9%포인트 내린 7.2%, 바른미래당은 0.8%포인트 오른 6.3%, 민주평화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조사한 결과다.(응답률 7.7%, 표본오차 95%,±2.0%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주 연속 하락···“국민연금 개혁안 논란 등 하락요인”
- 2018. 11. 12 15:46 생활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린 55.4%로 집계됐다. 이는 6주 연속 하락한 수치지만 최근 내림폭은 완만해지면서 50% 중반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38.3%였으며, 답변 유보와 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6.3%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제공자료리얼미터는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과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동시 교체를 둘러싼 여야 공방 등이 하락 요인,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회의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발표 등이 상승요인으로 동시에 영향을 미친결과”라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던 5일에는 56.6%로 올랐고, 비서실장ㆍ정책실장 등 청와대 국정감사가 있었던 6일에는 55.9%로 내렸다. ‘클린 디젤 정책’ 폐기 등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발표가 있었던 8일에는 56.1%로 반등했으나, 공정경제 전략회의 참석 보도와 경제부총리ㆍ청와대 정책실장 동시 교체 여야 공방이 있었던 9일에는 55.7%로 소폭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6%포인트 내린 40.7%를 기록해 6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자유한국당은 0.1% 포인트 오른 20.7%, 정의당은 1.0% 포인트 내린 8.4%, 바른미래당은 0.2% 포인트 오른 7.3%, 민주평화당은 0.4% 포인트 내린 2.6%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잘 하고 있다’ 64.6%
- 2018. 10. 04 11:17 생활
-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주 대비 0.7%포인트 내린 64.6%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0.4%포인트 하락한 29.9%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은 5.5%) 리얼미터 측은 “지난 2주간 남북정상회담, 방미 평화외교 효과로 지지율이 급등한 이후 자연적 조정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 공방에 따른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4%p 내린 29.9%(매우 잘못함 20.0%, 잘못하는 편 9.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1%p 증가한 5.5%. 한미정상회담 등 일련의 방미 평화외교가 이어진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달 28일 65.3%(부정평가 30.3%)로 마감한 후, 국군의날 행사, 남북 공동 JSA·DMZ 지뢰 제거, 10·4선언 기념 민족통일대회 관련 보도가 있었던 지난 1일에는 64.6%(부정평가 31.4%)로 내렸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기재부 재정정보 유출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었던 2일에도 전일과 동률인 64.6%(부정평가 29.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10월 1~2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 246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3명이 응답을 완료, 8.0%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주간 하락세 마감…53.7%
- 2018. 09. 13 09:37 생활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5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2%포인트(p) 오른 53.7%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계속된 하락세를 멈췄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0.7%, ‘모름·무응답’은 5.6%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에서 ‘I got everything’이라고 쓰인 잔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세부적으로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50대와 20대에서 하락했다.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은 물론 보수층과 진보층, 중도층 모두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반등과 관련해 “9·5 대북 특사단의 방북에 이은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소식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3%p 상승한 40.7%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했다. 자유한국당도 0.2%p 오른 19.7%로, 2주 연속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9%p 뛴 10.8%로 반등, 5주간의 내림세를 끊고 다시 10%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0.7%p 떨어진 6.8%, 민주평화당은 0.6%p 하락한 2.1%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대통령 지지율 급등, 1주년 기념품도 품절 예고
- 2018. 05. 04 12:15 생활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등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의 인기도 뜨겁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청와대는 이날부터 다양한 종류의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념품을 사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한편, 한국갤럽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역대 최고치 84%와 1%포인트 차다.
- 문재인 기념품
- 문재인 대통령, 여론지지율 반등 62.6%
- 2018. 02. 01 23:44 생활
- 리얼미터 주간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29~31일 사를간 전국 성인 1천5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62.6%로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린 33.6%였으며 ‘모름/무응답’은 3.8%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5%(▲1.9%포인트)로 반등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9.7%(▼2.1%포인트)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이어 바른정당 5.8%(▼0.2%포인트), 정의당 5.5%(▲0.5%포인트), 국민의당 4.7%(▼1.0%포인트) 순이었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 42.9%(▼1.4%포인트), 자유한국당 20.4%(▼0.2%포인트),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개혁신당 11.0%(▼1.6%포인트), 정의당 6.8%,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 민주평화당 2.9%(▼0.9%포인트)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안철수 “문 대통령, 올림픽으로 지지율 높인 다는 망상 버려야”
- 2018. 01. 26 22:19 생활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6)가 남북 여자아이스하키팀의 평창 동계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대해 “감동의 명장면 운운하며 스포츠 정신을 깎아내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발언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올림픽에서 업적을 남겨 지지율을 높이겠다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KBS 고대영 사장 해임안 재가와 관련 “문 대통령은 고대영 사장 해임 제청안을 올리자 하루만에 해임을 결정했다. 내각 구성에 6개월 넘게 걸리고, 온 천지 공기업 경영진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는 거 생각하면 무척이나 기다렸던 게 분명해 보인다”며 “여권 편향 방송들이 차고 넘치는데 또 하나의 공영방송 경영진을 자기 사람으로 심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안철수 대표가 장진영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안철수 대표는 “정부·여당이 자기들 입으로 개혁이라고 외치던 방송법 개정은 외면한 채 기존 KBS 이사회를 통해 사장 해임을 단행한 건 지극히 유감”이라며 “대선 때도 여러 번 약속한 방송 관련법은 집권과 동시에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노조 요구로 사장을 해임한다면 전리품으로 여긴다는 증거”라고 했다. 안 대표는 또 “2008년 이명박 정권이 KBS 사장을 해임하자 쿠데타라고 비난했던 사실을 기억한다”며 “방송법 개정안을 사실상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방송 적폐를 만드는 정부·여당의 내로남불은 국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 안철수
- 문재인 대통령 여론 지지율, 50%대로 크게 떨어져
- 2018. 01. 25 23:53 생활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월 4주차 주중집계(22~24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논란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북 단일팀 구성 등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둘러싼 논란이 북한 현송월 점검단과 2·8건군절 열병식으로 이어지면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6.2%p 내린 59.8%(매우 잘함 40.6%, 잘하는 편 19.2%)를 기록, 2주째 오차범위를 넘는 큰 폭으로 하락을 해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p 오른 35.6%(매우 잘못함 20.7%, 잘못하는 편 14.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p 감소한 4.6%. 문 대통령 지지율은 조사일 기준 8일 연속 하락했고 ‘평창올림픽 협조 요청’ 메시지를 발표했던 24일에는 60.3%(부정평가 35.4%)로 소폭 반등하며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리얼미터는 대구·경북(▼16.0%p, 55.4%→39.4%)과 보수층(▼10.1%p, 38.8%→28.7%), 무당층(▼13.8%p, 50.5%→36.7%)에서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수도권과 광주·전라, 부산·경남·울산, 모든 연령과 정당지지층, 이념성향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론조사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7%로 하락, 이유는?
- 2018. 01. 19 20:17 생활
- 한국갤럽이 1월 셋째 주(16~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 조사결과 전주 대비 6%포인트가 하락한 67%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이후 3개월 동안 70%대를 유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60%대로 하락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7%가 긍정 평가했고 24%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 부정평가 비율은 지난주보다 7%포인트가 상승했다. 부정 평가자는 이유로(240명, 자유응답)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2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북핵/안보’(8%), ‘최저임금 인상’(7%), ‘친북 성향’, ‘과도한 복지’(이상 6%), ‘독단적/일방적/편파적’,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보여주기식 정치’(이상 5%) 등을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청와대제공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674명, 자유응답)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7%), ‘개혁/적폐 청산’(14%),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1%),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대북 정책/안보’(6%), ‘외교 잘함’,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보다 낫다’, ‘최저임금 인상’(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 지역별로 대구·경북과 서울·수도권,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 하락 폭과 부정평가 상승 폭이 컸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관계 해빙 분위기가 조성됐음에도 보수층을 중심으로 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 시각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등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른 젊은층의 부정적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지지율
- 한국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2%
- 2018. 01. 05 22:30 생활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2주 전 조사때보다 2%포인트 오른 72%로 나타났다고 5일 전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포인트 내린 20%였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0%, 국민의당 7%, 바른정당 5%,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5%다. 지난 12월 2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고 한국당·바른정당·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3%포인트·2%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전제하고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민주당 44%,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7%, 자유한국당 9%, 정의당 6%, 없음/의견유보 25%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층의 약 70%, 민주당·한국당 지지층, 무당층에서도 10% 내외가 통합 정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666명 중 1,007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 여론조사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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