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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접대 문의 사실이지만 성매매 없어” 최민환 작심 해명…여론 반전시킬까
- 2025. 01. 13 16:18 연예
- 최민환. 연합뉴스 최민환이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율희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최민환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만 5년을 함께 살았다. 그동안 율희는 다툼을 이유로 20회 넘게 가출했다.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도 있었다”면서 이혼 귀책 사유가 율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이 이 매체에 공개한 카톡 내용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와의 싸움의 발단은 ‘낮잠’이었다. 둘은 낮잠 문제로 말다툼을 했고, 율희는 이를 이유로 첫째를 데리고 가출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다”라며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고, 그걸 거론하면 벌컥 화를 낸다”라며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데 율희는 어머니 앞에서 ‘미친X아’, ‘C발’ 등 욕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공개된 카톡에서 율희가 “난 오빠가 날 가정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처럼 대하는 말들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우리 엄마한테 새벽에 싸웠다고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나 데리고 가라는 소리에 열받아서 욕한 거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귀책 사유가 누구한테 있는지 분명하게 판단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민환은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최민환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며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든지”라고 했다. 이어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최민환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실제로 조사까지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민환은 이에 대해 “성매매 업소가 아니다. 율희 생일 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다”라며 율희의 주장에 반박했다.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민환은 A씨에게 ‘셔츠룸’도 문의했다. ‘셔츠룸’은 룸살롱과 비슷한 영업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이와 관련해선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도 물어봤다.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 하지만 오해할 만했다. 내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강조했다.
- “미성년 성매매도 있는데 왜 탑을 욕해?” 국내와 다른 ‘오겜2’ 해외반응
- 2025. 01. 07 16:31 연예
-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배우 탑(왼쪽)과 송영창. 넷플릭스 방송화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빅뱅 출신 탑(최승현)을 둘러싼 외국 반응은 국내와 사뭇 달랐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는 ‘오징어게임2’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캐스팅 당시부터 비판을 받았던 탑에 대한 국내 반응을 소개하는 기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기사에서 황 감독은 “탑의 과거를 사람들이 용서하지 않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약 3090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얻었고 다양한 의견들도 쏟아졌다. 주로 해외 누리꾼들이 반응했는데 국내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 친구(탑)는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였는데 그들(한국인)이 그를 마치 대마초 때문에 악마 취급하는 걸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이도 “9년 전 그가 대마초를 피운 일로 인해 한국 팬들이 그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제게는 의문”이라고 했다. 또 “이런 헛소리보다는 그가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할 수 없을까”라며 “세계는 한국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 사람이 살인마나 뭐 그런 사람일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며 “그 사람이 한 건 대마초를 피우는 거였다”고 했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배우 송영창을 거론하며 탑을 옹호하는 이들도 다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한국은 어머니의 나라이자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반복 소아성애자 및 강간범보다 대마초를 피운 것에 대해 더 많은 대가를 청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놀랍게도 그(한국인)들은 7년 전에 그(탑)가 마리화나를 피웠기 때문에 그를 용서하지 않고 어떤 사람이 16세 소녀에게 성관계하기 위해 돈을 지급했지만 한국인들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밖에도 “한국인들은 그(탑)를 소아성애자나 그(송영창)보다 더 심한 놈 취급했지만 그(탑)가 한 일이라곤 대마초를 피운 것 뿐이었고 한국인 90%가 그를 공격했다는 게 웃긴다”고 했다. 일부 외국 누리꾼들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언급한 것은 송영창을 염두에 둔 것이다. 송영창은 2000년 9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음성사서함 광고로 알게 된 16세 청소년 A양에게 대가 15만을 지불하고 두 차례에 걸쳐 35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송영창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송영창은 2004년 영화 ‘형사’로 복귀했고 현재까지 왕성하게 영화계에서 활동 중이다. 외국 누리꾼들이 송영창의 과거 범죄 이력을 들추며 탑이 국내에서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나선 것이다. 다만 이러한 해외 반응에 국내 누리꾼들은 동조하고 있지 않다. 국내에서 이미 대마초 흡연 범죄 이력을 갖고도 연예계 활동을 하는 이들이 다수 있고, 탑의 경우 ‘국내 연예계 은퇴 선언’ 등 팬들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인 것이 비판의 배경이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다수 있었다. 황 감독은 최근 ‘오징어게임2’ 관련 인터뷰에서 “(탑과 관련해)캐릭터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다. 특히 국내에서 이런 반응이 더 두드러진다”며 “사실 해외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인 곳이 많아 이 부분이 논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탑의 캐스팅을 결정하기 전 마약이나 대마초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복귀 사례를 참고했다며 “탑의 사건이 6~7년 전 일이라면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 용인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탑 캐스팅 때부터 논란이 일었던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자 그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한 혹평이 줄을 이었다.
- 율희, 최민환 ‘성매매 의혹’ 해명 후 게시물…무대응 근황
- 2024. 12. 19 12:56 연예
- 율희 SNS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낸 가운데, 율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9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괄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마스크팩을 하며 목에 괄사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18일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낸 후 올라온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전날 최민환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인데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있고 싶어서 간 거였다.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며 사과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하며 성매매 정황이 의심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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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안했다”는 최민환, 유흥업소 출입은 답변거부
- 2024. 12. 19 08:51 연예
-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KBS2 방송화면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나섰으나 결혼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최민환은 18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회사에 소속돼 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 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저 언론에 나왔듯이 성매매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변명할 방도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이 글을 올리자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최민환의 글을 두고 “xx랑 yy랑 2개씩 준비해 달라고 한 (녹취록) 발언을 뭐냐. 혼자 예약을 할 줄 모르는 것이냐”라며 “그리고 성매매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를 안 갔다는 말을 끝까지 못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민환은 “xx랑 yy가 뭔지 모르겠지만 컨디션과 칫솔일까.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던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적었다. 최민환의 입장 표명에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다. 특히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 논란을 두고 답변을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최민환의 전 아내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으로부터 상습적으로 강제추행을 당했고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상습적으로 출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와 관련한 녹취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최민환은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에게 숙박업소를 잡아달라고 요구했고 오히려 이 관계자는 최민환에게 “제수씨와 아이들이랑 시간 좀 보내라”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최민환은 이에 대한 여파로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 활동 또한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 누리꾼은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제기했고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를 개시한 경찰은 지난달 29일 최민환의 성매매 및 강제추행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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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최민환 “성매매 정말 안 했다”
- 2024. 12. 18 22:45 연예
-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KBS2 방송화면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을 재차 부인하면서 억울함을 주장했다. 최민환은 18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한 뒤 이혼한 최민환은 최근 율희의 폭로로 인해 성매매 및 유흥업소 출입 논란과 마주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민환과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의 녹취를 공개한 것이다. 이외에도 율희는 결혼 생활 도중 최민환으로부터 강제추행 피해를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최민환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했고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해왔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최민환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이하 최민환 심경글 전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팬덤)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회사에 소속돼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것이 너무 많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적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라는것도 안한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그래서 더욱이 할말이 없었습니다.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있고싶어서 간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것도 제가 생각했을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어요...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어요 정말 미안해
- [스경X초점] “무례한 사람들”…공유, ‘멋진 박정희·성매매혼’ 인터뷰 後 불쾌감 공개?
- 2024. 12. 08 16:42 연예
- 배우 공유, 사진제공|넷플릭스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무해한 사람들이 피해받는 게 싫고 사회가, 자본이 사람들을 바보가 되라고 강요하고 절망에 빠지게 해서 포기하게 만드는 게 싫어. 속상해. 그래서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사는 너를 응원했다.” 배우 공유가 사적으로 오고간 지인의 문자를 왜 굳이 SNS에 올렸을까. 가장 멋진 남자로 ‘나의 아버지, 마이클 조던, 그리고 박정희’라고 쓴 과거 발언을 두고 언론들과 인터뷰한 직후였다. 이뿐만 아니라 출연작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가 성매매혼이라는 설정값에 갑론을박이 일자 이에 대한 불쾌한 심경도 노출한 후였다. 그가 발언한 대로 인터뷰가 쏟아졌고, 이에 대한 비난과 질책이 다시 이어졌다. 공유가 SNS에 올린 메시지 발췌문. 공유는 해당 인터뷰 직후인 지난 6일 SNS에 ‘트렁크’ 감상평을 남긴 지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지인은 위같이 문자를 보내며 ‘트렁크’를 본 소감을 전달했다. 이에 공유는 자신이 맡은 한정원 역을 거론하며 ‘고생했어, 한정원. 행복하자!’라는 코멘트를 더했지만, 일각에선 왜 굳이 이 시점에 해당 메시지를 선정해 올렸느냐에 대한 의도에 관심이 집중됐다. 공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2005년 한 패션지와 인터뷰 당시 ‘당신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 세 명은?’이라는 질문에 ‘나의 아버지, 마이클 조던, 그리고 박정희’라고 답한 사실이 다시금 ‘끌올’ 되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기습적으로 선포하면서 국정을 혼란, 마비 시킨 이후라 더욱 논란을 들끓었다. 더욱이 공유는 발언 이후 20여년간 ‘군사 독재 정권’ 상징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멋진 남자’로 언급한 이유나 해명을 전혀 하지 않아 그 이유에도 여러 추측이 몰렸다. ‘트렁크’ 한 장면. 논란이 커지자 공유는 지난 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런 정치적 이슈나 상황이 생길 때마다 내가 정치적으로 이용을 당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유명인이라서 이야기가 확대 해석되고 덧대어져서 마치 줄 세우기를 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가 아니라 패션지 인터뷰였다. 서면으로 작성된 한마디가 20년간 꼬리표처럼 이슈가 됐다. 분명한 것은 잘못된 역사의식이나 잘못된 도덕적 윤리로 살지 않았고 그게 분명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결과적으로는 실수일 수도 있고 해프닝이라 생각했다”고 정리했다. 그러나 ‘멋진 남자 박정희’ 발언 이후 생각의 변화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트렁크’ 속 기간제 결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NM이 성매매혼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혹평에 대해서도 불쾌함을 표시했다. 그는 “워딩 자체도 입에 담기 싫은데 성OO 관련된 거 기사 타이틀로 다는 거 보고 나라는 사람 입장에선 충격적이었다. 그렇게까지 간다는 게 좀 충격적이었다. 호불호를 너무 예상했지만 저런 부정적 시선은 일부라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지인의 “네가 나와서 하는 말이 아니라 ‘해방일지’ 이후 그렇게 곱씹어본 드라마는 없었어. ‘해방일지’는 캐릭터들의 처지가 평범해 보였을 뿐, 오히려 (‘트렁크’가) 더 드라마틱한 상황과 설정을 담고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외면할 감정이 없어서 보기가 편했던 것 같아. 주인공들조차 겁냈던 감정들을 직면했을 때, 비로소 시청자까지도 함께 위로받을 수 있었던 거지. 나도 그랬고”라는 문자를 공유한 것도 이를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누리꾼들은 “왜 저러나 싶음” “그냥 가만히나 있지” “갑자기 왜 저러는건지 더 이해 안 감. 원래 저런 유형이었으면 또 그러나 싶을텐데 왜 급발진?” “20살 어린 꼬꼬마라면 이해라도 하지 나이 많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증거 불충분” 최민환, ‘성매매 혐의’ 불송치 사건 종결
- 2024. 11. 29 10:38 연예
- 최민환 SNS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등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에 등 고발 사건을 조사한 결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최민환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인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제기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도 밝혔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와 성폭력처벌법(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고발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와 알선자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을 알렸다. 올해 초 최민환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알리며 복귀했으나, 율희의 폭로로 인해 현재 최민환은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FT아일랜드는 2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 최민환 성매매 폭로 율희 “악플러들 혼줄 내줄 것” 고소예고
- 2024. 11. 23 14:34 연예
-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한 라붐 출신 율희. 유튜브 방송화면 전 남편 최민환의 성매매 정황을 폭로하고 법적대응까지 나선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에 대한 대응도 나섰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악플러 고소를 위해 변호사와 미팅을 갖는 모습을 그렸다 일상을 마친 뒤 소송대리인에게 향한 율희는 “마음 먹게 된 계기는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 여러 의견들이 있다는 건 활동하다 보면 항상 안고 갔었다”며 “이번에도 이런 저런 악플을 많이 보면 어느정도 공격적인 말들을 쓸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가만히 있고 넘어가면 넘어갈 수록 도가 심해지더라.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한 율희는 “저의 행보나 활동에 대해 마음에 알 들 수도 있지만 인신공격, 성희롱 등 무지성 악플들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분들이 악플 제보를 해주셨고 직접적으로 오는 (악성) 메시지도 많았다. 나쁜 말 하는 사람들은 혼줄을 내줄거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율희는 영상 자막으로 ‘다 안고 가야 겠다고 생각해 왔지만 갈수록 도가 지나친 말들이 왔다. 그런 분들은 저에게만 악플을 달 게 아닐테니 법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며 법적대응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 등을 직접 공개한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도 법적대응을 시작한 상태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아들을 낳고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하며 5년 만에 남남으로 갈라섰다. 현재 세 자녀의 양육은 최민환이 맡아서 하고 있다. 율희의 소송대리인 양소영 변호사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율희가)양육권자 변경이 가능하겠냐고 연락이 왔다”며 “내용 상으로는 변경 가능성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소송은 좀 해보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용상으로 들어보니 이혼하면서 양육권자를 결정할 때 장기적으로 최민환이 양육을 하는 걸로 결정하기 보다는 율희가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한 내용들이 있었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율희가 양육권을 포기했다며 온라인상에서 갖은 비난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이 기사로 왜곡되면서 본인과 아이들의 상처가 크다”며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댓글을 단 분들이 조속히 삭제하고 사과한다면 굳이 법적대응을 하지 않고 선처할 것이나 향후 작성하는 경우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성매매 의혹’ 최민환, 전처 율희와 살던 강남집 팔았다…시세차익은?
- 2024. 11. 14 18:03 연예
- 2018 KBS 연예대상에 동반 참석했던 최민환과 율희. KBS 제공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강남 소재의 주택을 매도해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14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민환은 자신이 소유하던 단독 주택을 38억에 매도했다. 최민환은 약 10년 전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단독주택을 12억 원대에 매입했으며, 지난 8월 중순에 거래했다. 현재까지 해당 거래는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기재되지 않았다. 최민환. 연합뉴스 주택을 매입할 당시 최민환은 지하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해 가족들과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면적 408.74㎡(약 123.64평), 대지면적 312㎡(약 94.38평)의 규모로 봤을 때, 이번 거래는 평당 약 4000만 원에 거래된 셈이다. 최민환이 집을 사들일 때의 채권최고액은 10억 5000만 원으로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최민환은 약 8~9억원을 은행에서 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민환 SNS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한 후 해당 주택 1층에서 함께 거주했다. 2층은 최민환의 부모님이 살았으며, 2023년 12월 율희와 이혼한 뒤에도 최민환은 자녀, 부모님과 지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또한 가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할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으나, 지난 4일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성희롱 피해를 주장하며 양육권 변경 및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 [SNS는 지금]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손절? 운동 삼매경 근황
- 2024. 11. 12 10:19 연예
- 이홍기. SNS 캡처 이홍기가 운동에 빠졌다. 이홍기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공연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골프를 위해 또 체력을 기르고 체중 관리도 나름하기 위해 무게를 올리고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무게를 올린다”라고 적었다. 영상 속 이홍기는 어깨, 이두, 삼두 등 다양한 부위의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에 배우 정해인은 “등, 삼두, 이두 비거리를 위한 운동인데?”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어깨 점점 넓고 팔뚝 점점 두꺼워지고 있구만”, “힙업 짱인데?”,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멋있다”, “우리 함께 강해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환은 전처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이홍기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최민환을 옹호했다가 되레 역풍을 맞았다. 현재 최민환은 성매매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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