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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737 건 검색)

‘학폭 의혹’ 박혜수 출연 ‘디어엠’, 촬영 4년 만에 방송
학폭 의혹’ 박혜수 출연 ‘디어엠’, 촬영 4년 만에 방송
2025. 03. 13 01:39 연예
KBS 조이 주연 배우 박혜수 ‘학교폭력 의혹’으로 방영이 연기됐던 드라마 ‘디어엠’이 촬영을 마친 지 4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KBS 조이(JOY)는 다음 달 14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을 방영한다고 12일 전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 글 주인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추리 로맨스물이다. 아이돌그룹 NCT 재현과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우다비, 노정의, 이진혁, 배현성 등이 출연했다. ‘디어엠’은 2021년 2월 KBS2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홍보까지 했지만 제작발표회 직전에 주연을 맡은 박혜수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이 무기한 연기가 됐었다. 박혜수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3년 영화 ‘너와 나’로 연에계에 컴백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학폭 고발→서강준, 뒤늦게 학폭위 출석! ‘깜짝 엔딩’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학폭 고발→서강준, 뒤늦게 학폭위 출석! ‘깜짝 엔딩’
2025. 03. 01 21:08 연예
MBC 방송 캡처 서강준의 위험천만한 잠입 수사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교내에 퍼져있는 또 다른 괴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하는 사이다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6%, 수도권 가구 기준은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성이 구 사장을 학폭위 현장에 끌고 오며 4회에 터질 역대급 사이다의 시작을 알린 3회 엔딩 장면은 7.8%까지 치솟으며 짜릿함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구관 지하 발레 연습실에서 발견한 백골 시신이 모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백골 모형과 함께 발견된 열쇠에는 초대 이사장 서병문(김의성 분)의 직인과 함께 ‘금괴의 시작’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금괴와 괴담의 연관성이 더욱 짙어졌다. 현장에 있었던 경비원 김씨(구민혁 분)의 당시 정황도 드러났다. 김 씨는 구관을 살피던 중 백골 모양을 발견했고, 누군가 지하로 내려오자 망치를 던지고 도망갔다는 것. 김 씨는 해성이 떠난 뒤 책상 서랍 속 의문의 수첩을 꺼내 봤고, 그 안에는 병문고 괴담의 키워드가 적혀 있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해성과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만남은 섬뜩함 그 자체였다. 해성은 한밤중 학교를 찾았고, 주변을 살피던 중 시계 뒤편에 있는 열쇠 구멍을 발견했다. 구관 지하에서 찾은 열쇠를 넣으려던 순간, 명주가 나타났고, 해성은 동전을 떨어트렸다는 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해성이 자리를 떠난 뒤 명주 또한 구식 열쇠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을 발견해 해성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금괴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학교 곳곳을 탐색하는 해성과 그를 지켜보는 명주의 만남이 점점 늘어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동민(신준항 분)의 할머니가 경찰에 잡혀가는 사건도 발생했다. 동민의 할머니는 신분증이 도박사이트에 도용되면서 사건의 피의자가 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동민은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아는 해성의 설득과 고민 끝에 직접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게시판에 그간의 폭력 사건을 익명으로 고발했다. 게시글로 인해 동민과 박태수(장성범 분)는 이사장실로 소환됐고, 동민은 그 자리에서 태수가 폭행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해성의 만행이라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학폭위가 열리며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하게 흘러갔다. 학폭위를 위해 교사들과 학부모가 회의실에 모였으나, 해성이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사건을 종결하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수아는 초조해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방송 말미에는 깜깜무소식이었던 해성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해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학폭위 현장에서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역대급 활약이 담긴 4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는 1일 밤 9시 50분 안방극장 1열에 공개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학폭에 연루되다! 퇴학 위기 속 그의 운명은?···‘직진 본능’ 진기주, 상황 모면할 수 있을까?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학폭에 연루되다! 퇴학 위기 속 그의 운명은?···‘직진 본능’ 진기주, 상황 모면할 수 있을까?
2025. 02. 27 21:40 연예
MBC 서강준이 퇴학 위기에 처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이동민(신준항 분), 박태수(장성범 역)와 엮이며 학교 폭력에 연루된다. 앞서 2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태수와 주먹다짐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를 꾹 참았던 해성은 결국 싸움을 벌였고, 이에 해성의 험난한 고등학교 생활이 그려지면서 극적 흥미를 돋웠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해성을 중심으로 학폭위가 열리고, 그동안 동민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잘잘못을 따진다. 그 가운데 해성은 학폭위에서 음모에 빠져 곤란한 처지에 놓인다. 그런가 하면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수아(진기주 분)가 나선다. 수아는 해성의 곤란한 상황을 막아주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한다. 모든 것을 지켜본 서명주(김신록 분)는 경계 레이더를 발동한다. 병문고의 절대자인 명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가운데 해성, 수아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3회는 28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스경X이슈] 데뷔 2년 만 학폭 증언 우수수…에이디야 세나 “억울해”
[스경X이슈] 데뷔 2년 만 학폭 증언 우수수…에이디야 세나 “억울해”
2025. 01. 18 15:23 연예
에이디야 세나. 공식 X 계정 게시물 캡처 2023년에 데뷔한 그룹 에이디야의 세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에이디야 세나(본명 임예나)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이 익명의 제보를 받아 게재한 게시물에는 세나의 학생시절 졸업사진과 함께 피해자 혹은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글이 여럿 담겼다. 이들은 세나의 학교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으며, 다수의 사람이 한 명을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사이버불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심지어는 데뷔 1년을 앞두고 있던 2022년 5월, 피해자의 SNS 계정에 찾아와 사과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나를 향한 폭로성 글이 올라온 뒤, 누리꾼들은 “학폭 가해자가 맞다면 적어도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은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학폭 증언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그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온라인 상에서 여러 말이 오가자, 세나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미안하다. 조금 억울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겁이 나서 들어오지 못했다.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미워하고 있을까 봐 못 왔다.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람들이 믿어줄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사실만을 이야기할 거고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적이 없다”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그의 짧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러 누리꾼들은 수많은 증언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기다려달라”며 우선적으로 사과를 건넨 세나 측이 어떤 입장을 취할 지 관심이 쏠린다.
스경X이슈
‘물려줄 결심’ 셰프, 학폭 폭로 나왔다···“14년간 고통 속에 살아”
‘물려줄 결심’ 셰프, 학폭 폭로 나왔다···“14년간 고통 속에 살아”
2025. 01. 11 10:43 연예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A씨를 둘러싼 학교폭력 폭로가 나왔다. SBS 방송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 A씨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가 나왔다. 자신을 A씨로부터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B씨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요리 프로그램 학폭 가해자 제보한다’는 제목의 글로 A씨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B씨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나와 요리 실력을 뽐냈던 참가자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해자 당사자”라며 “그 가해자가 지난해 TV 나오기 전에 사과를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과해줄게’라는 식의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너무나 당당하게 TV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보고 저는 다시 연락을 했다”며 “제가 학폭 때문에 14년간 앓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떳떳한 피해자를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 크나 큰 충격과 2차 가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또 한번의 2차 가해, 3차 가해를 받았다”며 “대전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해자, 정말 용서 못한다. 불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B씨는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B씨는 지난 8일 A씨에게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고 환호를 받으면서 존경하는 같은 업종 스승님들도 보면서 얼마나 네가 스스로 뿌듯할까 생각도 했다”며 “그런데 한편으론 내가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난 네게 놀림을 받았고 그 상처 여파로 14년을 아파했는데 네가 날 걸레라고 해서 나는 거기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넌 다 잊은 채로 살아간다는 게 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에 대한 A씨의 답변은 “어떤 답을 줘야 될지 모르겠다. 민사 소송한다는 것이냐”였다. 이에 B씨는 “나는 너를 소송한다는 게 아니라 치료비에 대한, 내 상처에 대한 보상금의 절반이라도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너 외 다른 아이들은 현재 재판 중이다”고 했다. A씨는 “치료비 안 주면 협박하는 것이냐. 나는 기억도 안 나고 내가 왜 보상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B씨는 이번 글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행보를 마땅히 책임감을 갖게 하고 피해자를 위한 피해 절차, 고통을 줄이기 위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물려줄 결심’은 맛을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포 사장의 후계 면접 프로그램으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중식 노포를 이을 후계자 도전자로 A씨가 최근 출연했다. A씨는 직접 서빙에 도전하고 타 경쟁자와 도전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폭의혹’ 동하, 영화 ‘코넬의 상자’로 4년 만에 활동 재개
학폭의혹’ 동하, 영화 ‘코넬의 상자’로 4년 만에 활동 재개
2025. 01. 03 19:55 연예
배우 동하. 사진 엠퍼시엔터테인먼트 배우 동하가 ‘학교폭력 의혹’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하는 영화 ‘코넬의 상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일 공개되는 이 영화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인이 된 이후 그림 작업을 하며 미묘하게 갈등을 빚어내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잔혹하고 슬픈 진실에 대한 작품이다. 동하는 극 중 태이 역을 연기했다. 그는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글로 인해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지난 2022년 9월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앞서 언급됐던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저는 학창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동하 측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 게시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초 게시글이 삭제돼 용의자 특정에 문제가 생겨 수사가 종료됐다.
[스경X초점] ♥공민정 남편·‘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오겜2’ 깨알 조연, 빛났다
[스경X초점] ♥공민정 남편·‘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오겜2’ 깨알 조연, 빛났다
2024. 12. 31 16:30 연예
송지우, 장재호, 김시은(왼쪽부터). 연합뉴스 ‘오징어게임2’에서 조연급 배우들이 씬스틸러로서 특급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재호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노을(박규영)과 대립각을 세우는 병정으로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이정재, 양동근, 이병헌, 조유리, 탑 등 출연진들의 명단이 공개되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중 장재호는 장기 밀매를 하는 병정 세력 중 한 명으로 등장, 이에 협조하지 않는 노을에게 무력까지 행사하며 악행을 거듭하는 캐릭터로 섬뜩함을 자아내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장재호는 올해 9월 동갑내기 배우 공민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지우. 넷플릭스 배우 송지우 역시 국내외 팬들한테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는 ‘오징어게임2’ 456명의 참가자 중 196번 등번호를 달고 가장 먼저 탈락해 사망했다. 작품 속 비중은 매우 적지만 티저 영상에서 그가 죽는 임팩트가 커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2’에서 가장 먼저 죽는 송지우는 이전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인 최혜정(차주영)의 어린 시절을 강렬하게 연기한 바 있다. 김시은. 넷플릭스 주조연급으로 나오는 배우 김시은도 돋보였다. 김시은은 ‘오징어게임2’에서는 영미로 분해 현주(박성훈)와 호흡을 맞췄다. 작중 영미(95번)는 겁이 많은 설정으로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어 ‘X’에 투표를 했고, 짝짓기 게임 도중에는 밀려드는 남성 무리에 일행과 뒤처지며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지예은과 얼굴이 닮아 방영된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지예은이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줄 알았다는 작은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에서 현장실습생 김소희 역을 완벽 소화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포함, 도합 9개의 상을 휩쓸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안세하, 학폭 의혹 3개월 만 SNS 글…제주항공 참사 추모
안세하, 학폭 의혹 3개월 만 SNS 글…제주항공 참사 추모
2024. 12. 31 09:33 연예
안세하.연합뉴스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배우 안세하가 3개월 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글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안세하는 30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이는 안세하가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멈춘 지 3개월 만의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세하는 A씨를 비롯한 다수의 동창생들로부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안세하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안세하는 저희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맞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던 적이 있다”, “안세하는 조금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고 그를 폭로했다. 이에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세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2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179명이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데프콘 “저건 사람 아니라 사탄”… 사춘기 딸 학폭 의심 사연에 경악 (탐비)
데프콘 “저건 사람 아니라 사탄”… 사춘기 딸 학폭 의심 사연에 경악 (탐비)
2024. 12. 23 11:17 연예
채널A 제공.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딸바보’ 개그맨 오지헌이 출격해 사춘기 딸아이의 ‘학폭’ 의심 사연에 과몰입을 예고했다. 23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수첩-내 딸의 비밀’에는 개그맨 오지헌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데프콘은 “딸이 아빠 닮아 예쁘다더라. 기적을 낳았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지헌은 “저를 안 닮아서 예쁘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시간 거리 통학을 10년 정도 매일 해왔다”며 사랑 가득한 딸바보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개된 ‘사건수첩’의 실화에는 아빠의 재혼 후 어느 날부터 마음을 닫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사춘기 딸이 등장한다. 의뢰인인 아빠는 딸의 손목에서 멍을 발견했고, 딸이 학교 폭력을 당했을까 의심하며 탐정을 찾아왔다. 데프콘은 “동급생 중에서도 악마 같은 애들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지헌도 “우리 딸과 동갑이다”라며 ‘학폭’ 의심사례에 딸 둔 아빠로서 과몰입을 예고했다. 이어 사연의 내막을 알아낸 데프콘은 “저건 사람이 아니라 사탄”이라고 질색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충격 실화는 오는 23일(월)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학폭 논란’ 김민욱 계약 해지 거부, 결론은?
학폭 논란’ 김민욱 계약 해지 거부, 결론은?
2024. 12. 13 16:02 스포츠종합
김민욱 | 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학교 폭력’ 의혹을 일부 시인했던 포워드 김민욱과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노는 지난 12일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소노가 지난 10일 계약 해지를 통보한 김민욱이 거부하면서 계약 해지 자체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KBL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학교 폭력을 근거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면서 “프로 입문 이전에 일어난 폭력 사건에 대해선 제재할 수가 없다. 그걸 사유로 계약 해지를 할 경우 검토할 부분이 많다. 법률 검토 및 규정을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김민욱은 폭력사건의 피해자이자, 가해자다. 그는 지난달 10일 서울 SK전 하프타임 김승기 전 소노 감독에게 라커룸이 던진 젖은 수건에 맞았다. 김 감독은 자진 사퇴했다. 이 사건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민욱이 연세대 재학 시절 운동부에서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스포츠윤리센터와 KBL 클린바스켓 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 사안을 조사 중이며, KBL은 프로 입성 전의 사건을 조사할 권한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노 구단은 이 문제 처리를 두고 고민하던 상황에서 김민욱이 9일 KBS와 인터뷰에서 “후배 때문에 가혹행위를 당하자, 화가 나서 그 후배를 엎드려뻗쳐 하게 한 다음에 옥상에 있는 아이스하키 채로 때린 적이 있다”고 밝히자 계약 해지에 나섰다. 그러나 김민욱이 계약 해지를 동의하지 않으면서 다시 한 번 상황이 꼬였다. 소노는 김민욱과 결별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KBL 재정위원회에서 김민욱의 계약 해지 사유가 아니라는 답을 내릴 경우 등록 말소까지 고려하고 있다. 소노 관계자는 “재정위원회에서 해결이 나지 않는다면 선수 등록을 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민욱이 계약 해지를 거부한 상황에서 선수 등록 말소에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결국, 소노와 김민욱은 코트가 아닌 법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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